걷고 그리다 사생대회 수상작 전시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곡성군 갤러리107과 스트리트갤러리 4곳에서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말 기획 초대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 11월 6일 곡성 뚝방 공원에서 개최된 ‘곡성군 걷고-그리다 사생대회’에서 수상한 작품 65점이 초대된다. 대상 수상작 ‘푸름, 곡성’(백수현)’은 차분히 흐르는 곡성천과 뚝방마켓의 풍경이 잘 어우러진 작품으로 곡성을 담백한 색감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중 유치부 ‘곡성천을 달리는 기차’(이수현), 초등 저학년부 ‘안녕! 곡성’(최하람), 초등 고학년부 ‘뚝방마켓’(윤서정), 중등부 ‘곡성의 추억’(김은빈), 고등부 ‘함께해요 곡성’(안세은) 작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