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를 고향 삼은 동복오씨의 공주 입향조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공주시는 우의정을 역임한 조선 후기 문신으로 백성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애쓴 경세가이자 동복오씨의 공주 입향조인 수촌 오시수 선생을 12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오시수 선생은 1659년 충청도관찰사를 지낸 오정원의 아들로 1656년(효종 7) 25세의 나이로 별시문과에 급제하여 병조와 이조 등의 청요직(淸要職)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