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어린 시절 듣던 달 뒷면에서는 토끼가 절구를 찧는다는 동화 속 이야기가 경의선 책거리에 펼쳐진다. 별과 달을 형상화한 빛 조형물 사이를 걷다보면 우주에서 책을 읽는 색다른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마포구는 다음달 17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경의선 책거리(홍대입구역 6번 출구 앞) 일대에서 ‘겨울빛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