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021년 12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생계가 막막해진 소상공인, 자영업자들과 얼어붙은 경기로 힘들어하는 구민들을 위한 조치이다.

구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하여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활성화 대책을 마련 중에 있으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가 그 첫 번째 단계라고 밝히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관련사업을 적극 발굴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