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전문 기업 그린플러스(대표이사 박영환)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72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비 각각 16.21%, 16.67% 증가했다.

3분기 누적(1~9월) 그린플러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44억원으로 전년비 59% 늘었다. 3분기 누적 스마트팜 사업부 매출액은 312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50%를 넘는 비중을 보였으며 전년비 73% 성장했다. 그린플러스의 국내 스마트팜 사업은 정보 정책의 확대로 청년 농업인 육성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달에만 총 47억원 규모의 ‘청년 스마트팜’ 신규 공급 계약 2건을 체결했다. 정부와 지자체의 스마트팜 산업 육성 정책으로 청년 농업인 육성은 앞으로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 평택 그린케이팜 농장의 모습. [사진=그린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