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대표이사 채희봉)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조3728억원, 79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비 매출액은 58.5% 증가하고 영업손익은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857억원으로 전년비 적자 지속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도입 및 판매 기업이며 해외 천연가스 생산지로부터 LNG를 도입해 국내의 발전사 및 도시가스사에 공급하고 있다. 쿠웨이트 알주르 LNG 터미널 보수매뉴얼 작성사업, 시운전 용역 사업, 모잠비크 마푸토 가스공급사업 참여 등 해외사업 진출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2월 대한해운과 해외 합작법인을 설립했으며 해외 LNG벙커링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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