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충북교육청은 ‘북침설 누명’에서 32년만에 무죄 선고를 받은 강성호 교사(상당고)와 후배 교사들과의 대화 시간이 29일 오후 3시 30분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인터넷방송국 스튜디오에서 마련됐다.

지난 1989년 노태우 정권 당시 6.25 북침설을 교육했다는 국가보안법 혐의로 해직과 실형의 고통을 겪었던 강성호 교사가 감내한 고초를 위로하고 교육적 의미를 되새겨보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