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광산구 월봉서원의 배향인물인 고봉 기대승과 퇴계 이황의 13년에 걸친 편지 교류와 사상논쟁을 재해석한 오페라극 ‘오페라 조선브로맨스’가 지난 27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주최하고 문화재청, 광주광역시가 지원한 2021년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