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억원 들여 부조장터공원 및 보부상길 등 조성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7일 연일읍 형산 강변에서 조선시대 대표적인 물류교류 중심이자 3대 보부상 장터로 융성했던 부조장터의 옛 명성을 되새기며 새로운 전통문화 체험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형산 신부조장터공원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