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5일 양산장례식장 영결식장에서 국가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아낌없이 불태우신 6.25전사 호국영웅 원동면 8용사 유해 대전 현충원 이장 영현 봉송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몰군경유족회 경남지부양산시지회(회장 박진택)와 양산시 그리고 울산보훈지청 공동의 노력으로 대전현충원과 영천호국원 안장이 결정된 원동면 영포리 출신의 8용사(故강재한, 故김봉출, 故김종태, 故박원일, 故이종한, 故조광래, 故조복술, 故장완식)는 6.25전쟁 당시, 젊은 나이에 경기‧강원도 전투에 참가하여 치열하게 싸우다 전사하였으며 그 유해가 지금까지 원동면 내포리 산 246-1번지 묘소에 안장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