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문경시는 문경새재 일원에 공예거리를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문경시는 지난 2018년부터 가칭 ‘문경새재 공예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타당성검토 용역을 실시하는 등 문경새재 내 공예거리 조성을 위한 준비를 체계적으로 진행해 왔다.

총 사업비 62억원(균특전환 31억원, 도비 5억원, 시비 26억원)으로 조성되는 본 사업은 공예품을 전시하는 공예전시관과 공예교실 및 체험공방 등 공예품 제작하고 판매하는 체험판매장, 부속시설 등이 건립될 계획이며, 2022년에 설계와 착공, 2023년 말에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