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대표 정철동)이 25일 문혁수 광학솔루션사업부장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회사는 문혁수 부사장이 카메라 모듈 및 3D센싱 모듈 사업 지위를 확고히 하고 사업 성장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LG이노텍은 이사회를 열고 2022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7명 등 총 9명이 승진했다. 이번 임원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바탕으로 탁월한 사업성과와 함께 향후 미래 사업을 이끌어 갈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특히 LG이노텍은 미래 준비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R&D(연구개발)·생산 등 사업 현장에서 핵심성과를 창출하고 전략·재무·인사 등 사업 지원을 통해 회사성장을 이끈 핵심인재를 임원으로 승진시켜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