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여민수 조수용 공동대표' 체제에서 '여민수 류영준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카카오는 25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여민수(52) 현 카카오 대표이사와 류영준(44) 현 카카오페이 대표이사를 공동대표 내정자로 보고했다고 밝혔다. 두 대표 내정자는 오는 3월로 예정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류영준(왼쪽), 여수민 카카오 공동대표 내정자가 나란히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카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