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학생들로 구성, 치안정책 수립‧시행 등 일련의 과정 경험… 자치경찰제 공감대 형성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가 내년 1월부터 부산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 자치경찰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의 자치경찰위원회’는 부산지역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으로 구성하여 지역 내 치안정책 수립‧시행 등 일련의 과정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새롭게 도입한 자치경찰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운영한다. 내년 1월 첫 운영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추후 초‧중‧고등학생으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