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재단, 남북의 전통춤이 한자리에 ‘여무동락(與舞同樂) 우리 춤, 남녘에서 북녘까지’ 개최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남북의 전통춤이 한자리에 모이는 ‘여무동락(與舞同樂) 우리 춤, 남녘에서 북녘까지’를 개최한다.

‘여무동락(與舞同樂)’은 ‘춤과 음악으로 함께하여 하나가 된다’라는 의미로 남북의 전통무용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귀한 공연이다. 특히, 남한에서 전승되고 있는 전주삼현승무, 우도설소고 등의 춤과 북한에서 전승되고 있는 평양검무, 쟁감춤, 궁중정재 포구락 등이 무대에 올라올 예정이어서 전통무용계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