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지난 22일(현지시각) 원자력 사업 분야 선도 기업인 미국 홀텍 인터내셔널社(Holtec International)와 소형 모듈 원자로 개발 및 사업 동반 진출을 위한 사업 협력 계약(Teaming Agreement)을 체결했다.

크리스 싱(왼쪽부터) 홀텍社 CEO가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과 소형 모듈 원자로 공동개발 및 공동배치를 위한 사업 협력 계약(Teaming Agreement)에 서명하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현지 뉴저지 주에 위치한 홀텍社에서 진행된 계약식에서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Dr. Kris Singh(크리스 싱) 홀텍社 CEO & President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글로벌 시장에 대한 사업 협력 계약을 통해 상업화 모델 공동 개발, 마케팅 및 입찰 공동 참여, 사업 공동 추진 등 사업 전반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