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학생문화원은 11월 25일에 열리는 2021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 공연 무대에서 제주어 뮤지컬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2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먼저‘검은 인어공주’는 도내 초등학교 선생님들로 구성된 ᄒᆞᆫ디놀래의 작품으로 선생님 한 분이 해녀였던 할머니로부터 모티브를 얻어 구성된 작품이다. 또 다른 작품‘학교 가는 날’은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학교에서 생활하는 모습과 일상생활을 보여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