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의정부시 솔뫼중학교는 11월 19일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송산3동 취약계층을 위해 학생들과 함께 직접 담근 김치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김치는 솔뫼중학교 학생동아리 청바지(청소년이 바꾸는 지구의 미래라는 뜻)가 학교 텃밭에서 올해 8월부터 직접 재배한 배추, 무, 갓, 쪽파 등을 수확해 담근 것으로, 건강한 경작을 통해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으로 연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