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이 23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가칭)가상융합경제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전문가 토론회를 열었다. 「(가칭)가상융합경제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은 최근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메타버스(Metaverse) 관련 법률안으로 조승래 의원이 지난 7월부터 준비 중이다. 이번 토론회는 메타버스 관련 법률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세부 내용을 전문가들과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산업계, 법조계, 학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버스 및 가상융합경제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 전문가 10인이 참석하여 법률안에 대한 의견을 쏟아냈다. 산업계에서는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조규조 부회장, ▲맥스트 박재완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법조계에서는 ▲법무법인 비트 송도영 변호사가 참석했다. 언론계에서는 ▲전자신문 손지혜 기자가 참석했으며, 학계에서는 ▲동양대학교 게임학부 김정태 교수,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오병철 교수,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디어학부 김동호 교수, ▲서강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박수용 교수가 참석했다. 그리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 김정삼 국장과 디지털콘텐츠과 이주식 과장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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