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경제회생·현안추진에 몸이 두 개였으면…”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김해시 공무원들에게 2021년은 어느 해보다 바빴던 한 해로 기억될 전망이다.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 설계를 위한 담대한 도전’을 시정 목표로 현안은 현안대로, 코로나19 방역은 방역대로 최선을 다해야 했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에도 매진해야 했다.

김해시는 올해 코로나 대응에 국·도·시비를 합쳐 1855억원(국비 1258, 도비 189, 시비 408)을 집행했다. 각 부서별 51개 코로나 대응사업에 540억원, 현금지원(보편·선별)에 1315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