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기상악화, 화재에 의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과 합동점검 실시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다중이용 선박인 도선에 대해 겨울철 기상악화로 인한 해양사고와 기온하강에 의한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12월 31일까지 40여일간 “겨울철 도선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기상악화와 기온 저하 등에 따른 계절적 위험요인과 운항자의 부주의·정비불량 등의 인적 요인을 사전 점검하며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현장 순찰‧계도 등 운항질서 확립과 선제적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활동도 강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