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이 22~23일 방영된 SBS 교양프로그램 ‘꾸러기 탐구생활’에 출연해 갈대습지와 원곡동 다문화 특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전국에 소개했다.
아이들이 다양한 현장체험을 하면서 궁금증을 해결하는 어린이 프로그램인 꾸러기 탐구생활에 출연한 윤 시장은 안산을 찾은 어린이 탐구대원을 만나 안산시 이곳저곳을 소개하며 안산의 매력을 알렸다.
삵, 수달 등 천연기념물이 살고 있는 갈대습지를 찾은 출연진들은 ‘오염의 대명사’인 시화호가 ‘자연의 보고’로 다시 태어날 수 있었던 이유를 윤 시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갈대가 오염된 물을 정화해 깨끗하게 만들어준다는 사실을 배운 어린이 대원들은 갈대습지에 살고 있는 천연기념물 수달의 흔적을 찾아보며 자연환경을 배우기도 했다.
원곡동 다문화특구로 자리를 옮긴 탐구대원들은 세계문화 체험관에서 각 나라의 특별한 의상을 입어보며 국내 유일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경험을 시청자들에게 생생히 전하기도 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어린이들이 안산의 다양한 매력을 알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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