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tvN 드라마 '지리산'의 협찬사 중 한 곳인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광고 문구가 많은 누리꾼의 비판을 받고 있다.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은 네파 팝업창에 적힌 “지리산은 망했지만 네파는 네팝니다”라는 문구이다. 해당 팝업창은 드라마 ‘지리산’의 성적 부진에도 네파의 제품은 여전히 판매된다는 뜻으로 풀이되지만 일각에서는 이를 부적절한 광고라고 지적했다. 모델로 내세운 전지현을 조롱하는 문구로 보인다는 것이다. 주연 배우 전지현은 오랜 기간 네파의 전속모델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