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대표이사 권오갑)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부회장 가삼현)이 총 7456억원 규모의 LNG(액화천연가스) 추진 컨테이너선 10척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2000TEU급 컨테이너선 10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삼호중공업이 지난해 9월 인도한 LNG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시운전 하고 있다. [사진=현대중공업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