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창원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수도시설 전반에 대한 문제를 개선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하여, 첨단기술을 도입해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수질·수량 관리를 실시간 감시하고 자동 제어하는 통합운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국비 100억 원 등 총 143억 원이 투입되며, 지난해 10월 기본계획이 확정되고 2022년까지 완료하는 일정이다.

주요사업은 △실시간 수질 감시 및 관리를 위한 재염소 설비, 수질 측정 장치 구축 △자동배수설비 및 관 세척 작업 △소규모 유량계, 스마트미터, 실시간 수압계 구축 △워터코디·워터닥터 서비스 제공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