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012년 진주역이 가좌동으로 이전되면서 만성 낙후지역으로 전락해 오던 망경동 일원의 옛 철길이 ‘소망의 거리’로 조성돼 올 연말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소망의 거리 사업 현장을 방문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민선 7기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구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지역과 유등테마공원으로 이어지는 순환형 관광코스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