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전 중구는 제2회 추경 대비 572억 원이 증액된 6,719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2일 중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지난 제2회 추경예산으로 지원중인 영세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확대 편성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소상공인의 상가 임차료 및 공공요금 지원 71억 원 ▲법인택시 운송종사자 생활안정자금 8억5천만 원 등이다. 이외에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비 23억5천만 원 등도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