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장충남 남해군수는 22일 남해군의회에서 열린 ‘2022년도 예산안 제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을 통한 남해의 본격적인 비상이 시작될 것”이라며 ‘인구 10만 생태관광도시’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장충남 군수는 “민선 7기의 마지막 예산안이자 민선 8기의 첫 예산안을 제출하게 돼 감회가 깊다”며 “민선 7기 내내 코로나 19 등 많은 위기가 찾아 왔지만 군민들의 적극적인 군정 참여로 차일피일 미뤄졌던 현안사업을 해결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