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려운 가구에 연탄 5,500장 전달로 따뜻한 마음 나눠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는 지난 19일 봉화군 관내 어려운 이웃 14가구를 방문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탄 5,500장을 전달했다.

봉화군협의회는 매년 5개 읍면에서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5개 읍면 위원회(물야, 봉성, 법전, 춘양, 석포)와 함께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배달 행사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