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모시·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천군이 두 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슬로시티 지정 도시, 근대역사문화공간 등록 등의 잘 보전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으로 새로운 치유관광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7월 26일은 서천 갯벌이 포함된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역사적인 날이다. 서해안에 많은 갯벌이 있지만 간척사업과 개발 등으로 훼손되고, 그 속에서 살아남아 원형을 보존하고 있는 서천 갯벌은 다양한 해양 생물자원의 보고로 해마다 수많은 철새들이 찾는 몇 남지 않은 휴식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