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차량 운전자도 교통신호정보를 내비게이션을 통해 알 수 있어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구시는 11월 22일 오후 1시 대구국가산단 일원에서 대구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자율자동차 관련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신호의 잔여시간 정보를 개방해 자율자동차가 인지하고 주행하는 ‘디지털 교통신호정보 활용 합동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자율자동차 주행 시연은 자율자동차가 직진, 좌회전, 비보호 좌회전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로 교통 혼잡으로 인한 정체 시 경찰의 수동 신호제어까지 인지하고 주행하는 시연이다. 일반차량은 교차로 전방에서 내비게이션을 통해 교통신호 직진, 좌회전 등의 잔여시간을 미리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