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울릉군은 올 4월 공중보건의 이동배치에 따라 공백이 발생한 산부인과 진료 문제 개선 및 분만취약지 임산부들의 안정적인 분만 환경 구축을 위하여 21일 경상북도와 울릉군 및 포항의료원과 순회진료(찾아가는)산부인과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순회진료 산부인과를 운영함에 있어 경상북도와 울릉군 및 포항의료원의 상호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도서지역인 울릉군내 산부인과 진료 서비스와 양질의 균등한 의료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적극적인 의료취약분야 해소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