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성과 공개 및 정비 활용 방안 모색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파주시가 오는 24일 덕진산성(사적 제537호) 종합정비계획 수립의 학술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파주 덕진산성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임진강 북쪽 연안의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한 덕진산성은, 파주시가 실시한 그간의 발굴조사를 통해 고구려가 처음 축조하고 이후 통일신라시대를 거쳐 고려, 조선시대까지 오랜 시간 동안 사용된 중요한 성이었음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