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김해시는 올해 대비 685억원 증가한 1조 9729억원 규모의 2022년 예산안을 편성, 지난 12일 김해시의회에 제출하였다고 17일 밝혔다. 편성 규모를 보면 일반회계가 전년대비 962억원(6.2%) 증가한 1조 6385억원, 특별회계는 277억원(△7.6%) 감소한 3344억원이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으로는 지방세수입 4,065억원(25%), 세외수입 740억원(5%), 지방교부세 2,690억원(16%), 조정교부금 1,120억원(7%), 국‧도비 보조금 6,850억원(42%)이며, 2020~2021년 2년간 코로나19 발생과 함께 감소하였던 지방세와 지방교부세가 코로나 발생 수준 전으로 일정수준 회복하면서 세입 증가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