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7일 국립경주박물관에 공문을 보내 전시유물 중 ‘기마인물형 토기(국보 제275호)’ 안내판의 출토지를 ‘김해시 대동면 덕산리’로 명확히 표기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야시대, 그 중에서도 가야왕도 김해를 상징하는 유물로 널리 알려진 기마인물형 토기의 정식 문화재명은 ‘도기 기마인물형 뿔잔’이며 1993년 1월 15일 국보 제275호 지정 당시 문화재청 지정보고서에 출토지가 김해시 대동면 덕산리로 기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