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영주 선성김씨(宣城金氏) 매학당(梅學堂) 종가에서 소장하고 있던 소수서원 고문서 ‘소수서원 성정 개모시 일기(紹修書院 聖幀 改摹時 日記)’가 206년 만에 소수서원으로 돌아왔다.

지난 12일 영주 선성김씨 매학당 김중조 주손과 소수서원 운영위원회 김선우 위원장, 문중 총무 김세영 씨는 그간 매학당 문중에서 보관하고 있던 ‘소수서원 성정 개모시 일기’를 소수서원 유림에 돌려주기 위해 서원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