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에너지소외 이웃을 위해 바우처를 전달했다.

17일 한국석유공사는 울산 중구청에서 2000만원 상당의 에너지 바우처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바우처는 울산 중구청이 선정한 에너지 취약계층 100세대에 제공되며, 지정된 알뜰주유소에 바우처를 제시하면 세대 당 20만원어치의 난방유를 공급받을 수 있다.

조성상(왼쪽부터) 한국석유공사 총무처장,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처장이 에너지 취약세대를 위한 에너지 바우처 지원행사에 참가했다. [사진=한국석유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