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한 번씩 모여 동시와 시를 감상하고 삶을 나누며 시심(詩心)과 동심(童心)을 일궈낸 동시 창작집인 제2회 「시원(時苑)한 이야기」출판기념회를 17일 오전 11시에 열었다.

이번 창작집은 험한 세상을 살아내느라 메말랐던 어르신들의 마음에 시의 정원을 가꾸는 시원(時苑)한 이야기 프로그램 대상자들이자, 시를 통해 아름다운 노년을 가꿔가는 20명의 어르신들의 다채로운 삶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