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에 성큼 다가선 대한민국의 파울루 벤투 감독은 내년 1월 말과 2월 초에 걸쳐 열리는 원정 2연전에서 최대한 승점을 따내 빨리 본선행을 확정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대표팀(FIFA랭킹 35위)은 17일 카타르 도하의 타니빈자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6차전에서 이재성, 손흥민,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의 연속골에 힘입어 이라크(72위)를 3-0으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