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청주시는 17일 금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고농도계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12월부터 3월까지) 및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국민건강 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청주시는 청주권광역소각시설(1, 2호기)과 하수처리시설의 소각시설(1, 2호기)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용받는 배출허용기준보다 강화된 배출농도를 지자체 실정에 맞게 자체적으로 설정해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