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포항시는 16일 저출생 극복을 위해 가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가 후원하고 경상북도가 주최 및 지원하는 극단 울타리에서 제작한 창작극 ‘피노키오 이야기(The STORY of Pinocchio)’를 포항시복합문화센터 덕업관에서 개최했다.
이 창작극은 깊은 산속에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보금자리를 마련한 부부가 아기를 갖기 원하는 사랑하는 부인에게 목각인형을 만들어 피노키오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말을 하는 피노키오는 부모와의 갈등, 상처받은 마음을 숲속에서 만난 친구와 고민을 듣고 공감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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