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16일 대구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중증 환자 증가에 따른 인력 부족과 방역부담 우려 해소를 위한 간호인력 처우개선을 촉구하는 한편, 대구의료원 내 생명존중센터의 자살예방을 위한 콘트롤타워로서의 역할 재정립을 촉구하고, 대구의료원 최적화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 장례식장 활성화 방안 강구 등을 주문하였다.
배지숙 의원(달서구6)은 “최근 위드코로나 전환 후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위중증환자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대구의료원에서는 현재 200병상중 102병상이 가동되어 여유가 있어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중증환자를 돌보는 요양보호사의 업무를 간호인력이 대체하는 등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의료․간호 인력난 대책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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