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규성)는 지난 10월 8일, 9일 이틀에 걸쳐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외도(유인도)와 먼동 해안에서 해양생태계를 위협하는 불가사리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불가사리 제거 행사는 어촌계(해녀), 자원활동가, 인근 군부대 장병들과 협력하여 이틀간 진행되었으며 제거된 불가사리는 총 700kg이다. 얕은 바다 속에 있는 불가사리는 스킨 스쿠버와 해녀의 물질을 통해 제거하였으며, 갯벌과 갯바위에 있는 불가사리는 물이 많이 빠지는 썰물시간을 이용하여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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