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서 불을 꺼보다.”리모컨 LED방등 교체사업 시작!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태안군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장호, 민간위원장 최석칠)는 올해 하반기 복지사업 중의 하나로 거동불편 고령자 또는 등록 장애인 총 84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반짝 LED『안면 누불꺼』사업을 시작한다. 『누불꺼』는 “누워서 불을 꺼보다.”의 줄임말로 불편한 무릎이나 허리로 직접 일어나 방등을 끄고 켜기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기존 방등을 리모컨으로 조절 가능한 LED 방등으로 교체해주는 생활밀착형 복지 특화사업이다.

안면『누불꺼』사업은 지난 7월말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정기회의 안건으로 상정하여 협의체 위원들의 큰 호응에 힙입어 만장일치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위탁 업체는 안면읍 내 한빛전자(대표 박상준)로 향후 2년 동안 무상 A/S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