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드라마 ‘동백꽃필 무렵’에 이어 ‘갯마을 차차차’ 드라마 촬영 장소 명소화 성공신화 이어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포항을 배경으로 촬영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평균 10%이상(최고 11.6%) 시청률을 보이며 마라(매운)맛 작품들 사이에서 바다마을을 풍경삼아 순한맛 힐링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완벽히 성공했다.

인기 드라마에 힘입어 지역을 찾는 관광객 증가 흐름에 발맞춰, 포항시가 지난 15일 ‘갯마을 차차차’촬영지 명소화를 위한 관련 부서 실무회의를 갖고 세부 추진계획 수립 및 그간의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는 등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지속된 관광 흐름 유지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