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영동소방서 매곡전담의용소방대(대장 김규열)는 지난 15일 17시 38분경 매곡면 어촌리 한 축사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 진화해 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최초 화재 현장에 도착한 매곡전담의용소방대에 따르면 창고 내부에서 발생한 불이 근접해 있던 축사동으로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상태였으며, 축사동에는 소 17여 마리와 많은 가연물이 적치되어 있어 큰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