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이 급변하는 가운데 우리나라 청년들의 금융이해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제시한 최소 기준치를 밑돌고 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전 국민 금융이해력 조사’에 따르면 한국 국민의 금융이해력 점수는 66.8점으로 OECD 최소목표점수 66.7점을 아슬아슬하게 상회했다. 반면, 20대(18~29세)의 금융이해력 점수는 64.7점으로 이에 못 미치는 상황이다.

한국거래소(KRX) 건물 전경. [t사진=한국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