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대표이사 이용배)이 현대차그룹의 '수소 인프라 핵심 거점'으로 거듭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로템이 현대차그룹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미래 수소 비즈니스에 필요한 수소 추출 시설, 수소 충전소 등 수소 인프라 사업을 담당하면서 향후 종합 수소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 '수소트램' 사업 주관…2024년 양산 목표
현대로템이 주목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이 회사의 주력 생산품인 철도 차량이 전철의 대안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수소 트랩과 유사하다는 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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