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파주시는 최근 민북지역 영농인에 대한 출입통제로 민원이 제기됐던 통일대교 출입문제와 관련해, 육군 1사단이 15일부터 민북지역 출입절차 완화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관할 군부대는 최근 안보상황 등을 고려해 출입규정을 엄격히 적용했으나, 영농인과 지역주민의 안전과 원활한 영농활동을 보장할 수 있도록 군사작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출입 규정을 완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