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조선시대 김해부사들의 선정비에 다례를 올리며 그들의 공덕을 기리는 제19회 부사선정비 헌다례(獻茶禮) 행사가 지난 14일 오전 김해문화원 옆 나비공원에서 열렸다. 김해문화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문화원 임원과 시민 30여명이 참여해 예법에 따라 진행됐다.

첫잔을 올리는 초헌관(初獻官)은 김두만 문화원 원장이 맡았으며 김우락 문화원 부원장이 아헌관(亞獻官)을, 이원달 문화원 이사가 종헌관(終獻官)을 맡았다.